*특정집단의 어이없는 명예훼손 신고로 재업합니다.!
조성호 사건은 이례적으로 굉장히 빠르게 신상정보가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범행의 수법과 잔학성 등을 고려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권보호 없이 그냥 공개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회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실명과 신상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자신의 아이를 죽이거나 학대해 사망케 한 김치녀 몇명은 아주 얼굴을 꽁꽁 싸메고 신상도 다 가리고 공개를 안하던데 이런 년들에 대해서도 신상을 공개하길 바랍니다.
사건일지.
조성호는 몇년 전 전 여자친구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애견카페를 운영했다고 합니다. 월세 50만원인 곳에서 9개월 가량 운영을 했고 주변에 입소문이 나서 장사도 잘 되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전 여자친구가 거액의 돈을 가지고 도망을 가면서 사업이 망했고, 이후에는 보험영업, 대출관련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모텔 카운터에서 일을 했고, 거기에서 숨진 최씨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로 친분을 쌓고 최씨의 집에 들어가 동거를 시작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사건 전재.
최씨의 집에서 얹혀 사는 처지가 된 조성호는 최씨의 집안일을 하면서 생활을 해 나갔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특정한 뚜렷한 직업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에 아마 일용직 막노동을 하면서 생계를 꾸린게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그런 와중에 조성호의 진술은 평소에도 최씨가 자신을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하고 부모님을 욕했다고 합니다.
사건 발생.
당초 조성호는 최씨를 살해한 시기를 3월말 4월초라 진술했고, 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살해를 했다고 하였지만, 이후 보강조사에서는 정확하게 4월 13일 총선날 새벽에 최씨를 죽였고, 사전에 망치를 준비해 두었다고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평소에 불만이 있었는데 사건이 발생기 전날 최씨가 자신의 부모를 심하게 모욕하고, 자신이 집안일도 제대로 하지않고 말도 듣지 않는다고 모욕을 준것에 앙심을 품다, 최씨가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망치로 살해를 했다는 것입니다.
사건 이후.
사망한 최씨를 같은 빌라 화장실에 10여일 동안 방치하면서, 칼로 사체를 훼손하는 잔인함을 조성호는 보여줍니다. 그러다가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토막을 내어 , 렌트카를 이용해 안산 대부도 시화호 주변에 유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세상을 경약케 한 이유는 숨진최씨의 집이자, 조성호가 같이 동거를 했고, 살인 현장이면서, 사체훼손장소인 이 빌라에 그대로 들어와 평소와 다름없이 친구와 약속을 잡고,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서 생활을 했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미래 계획도 세우고, 경찰에 체포되는 순가에도 태연하게 영화를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범죄 행위를 지우기 위한 은폐시도도 없고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 굉장히 쇼킹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마 뉴스검색이나 사건에 대한 보도를 접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는 것 같은데 아마도 사회적인 생활에 대해서 상당 부분 결여되어 있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과거 유영철 오원춘 같은 싸이코들은 살인을 저지르고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서 사체를 훼손하고 증거를 인멸하고 범행을 부인하는 것과 달리 조성호는 순순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있고 범죄를 은폐하는 부인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거나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
즉 조성호는 사람을 죽인다는게 나쁜 일인지 아니면 문제가 되는 일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강아지 고양이가 죽는것과 뭐 다른게 없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의구심마저 드는 상황입니다. 너무도 태연하고 너무도 뻔뻔할 정도로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조성호.......... 사실상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인지와 지능을 가진 인간의 탈을 쓴 악마 같아 보입니다.